국민 일당알바라고는 했지만,
현장에 직접 가보면 정말 열정적인 작업현장
택배 물류 상하차 현장에 가봅니다.
그렇다고 물론 단순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
간 일은 아니라는 점, 알아주시기 바랍니다.
당연히 돈 벌러 갔지요~.
엄청나게 큰 작업장과
길게 늘어서있는 레일들
소문으로만 듣던, 그리고 티비에서만 보던
그 현장이 눈 앞에 짜란~~!!
왠지 벌써부터 힘들어집니다~^^
무한도전에 나왔던 극한알바에서도 봤던 비슷한 모습
하하가 열심히 일했던 그와 같은 현장에,
저도 벌써 두번째로 일해봅니다.
처음 나와서 했던 일은,
물건을 내리는 하차작업을 했었는데요.
이 날 했던 일은 물건을 배송지역별 차량으로
물건을 싣는 상차 작업을 했습니다.
이 곳 작업장이 그랬던 것인지,
아니면 상대적으로 하차일보단 어렵지 않았던 것인지,
이 날 일했던 상차 일은 하차보다는 할만 했다는
하차랑 다르게 상차가 힘들었던 것은 차량이 들어오는 시간이 지연이 되어서
그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..
그냥 기다리는 것은 쉬운일이나 하차된 차량에서 내려온 물건은
계속 내려와서 레일 위를 채우다 못해 옆으로 옮겨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.
차가 늦게 올수록 조급해지는 마음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.
이렇게 열심히 박스를 싣다보니 작업도 종료
이 날 일이 쉬웠는지 모르겠지만
당분간은 더 이 일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해볼까 합니다^^
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은 이 곳에서
또 한번의 보람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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